리얼치즈라면 오뚜기 신제품
제가 오뚜기를 항상 갓뚜기라고 하는데 오늘은 갓뚜기라 하지 않고 오뚜기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은 무려 편의점에서 3+1으로 비싸게 집어온 오뚜기의 신제품 리얼치즈라면에 대한 맛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이게 호불호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맛에 있어서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요즘 진라면에 이어서 열라면등 오뚜기 제품들에 대해서 신뢰도가 마구마구 쌓여가고 있었는데 정확한 계량대로 정확한 시간대로 끓였는데 제 입맛에 안 맞는 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업어온 오뚜기 신제품 리얼치즈라면이 아직도 3개나 남아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배고플때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맛없진 않은데 맛있다고도 못하겠는 그런 애매한 맛이었어요.
자그마치 하나당 1500원에 그래도 3+1이라고 4500원에 4개를 업어왔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제가 잘못 끓였겠죠! 그럴거에요! 절대 갓뚜기가 이렇지 않을거에요! 일단 리얼치즈라면에는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외에도 리얼치즈라면소스가 따로 더 들어있어요.
오뚜기 신제품 리얼치즈라면을 다 끓이고 기대한 마음으로 리얼치즈소스를 집어넣어봅니다. 일단 리얼치즈소스의 색깔이 참 믿음직스러웠는데...
일단 오뚜기 신제품 리얼치즈라면을 한 젓가락 먹었을때는 음 치즈라면스럽구만 했고 두젓가락 먹었을때는 음...느끼하다기보단 짭짤하네정도? 근데 계속 먹다보니 짭짤함만 계속 남고 저도 나름 느끼한 것을 되게 좋아하고 치즈마카로니랑 크림스파게티 한접시정도는 피클없이도 먹을 수 있는데 이건 느끼한 건 아니고 너무 짭짤하기만 했어요.
설령 물조절을 잘못했다쳐도 느끼함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느끼함도 조금 애매하다고 해야할까나 차라리 국물없이 리얼치즈소스에 버무려서 먹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다시 그렇게 먹고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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