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에서도 

전세계 사람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미녀라고 불렸던? 

드래곤의 어머니 대너리스 에밀리아클라크 



1986년생으로 벌써 32살이 되어버린 에밀리아클라크는 시즌 초반에 나올 때만 해도 백발에 아름다운 미모로 이름을 떨친 것도 모자라 2012년에는 미국영화비평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중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1위가 되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인가요. 그때 아돌드 아저씨랑 같이 내한도 왔었네요.



왕좌의 게임 시즌1 1화에서 대너리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판타지세계의 엘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금발도 아닌 백발이 이렇게 잘 어울렸던 배우는 없었을 겁니다. 대작드라마에서 첫 출연에 주연자리를 꿰찬 이유는 다 저 미모덕분인 것 같군요.



그런데 참...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만큼 초반에 그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그녀를 왠 기마민족한테 시집을 보내서 피뚝뚝 떨어지는 장기를 먹이지 않나



재를 온몸에 뒤집어 씌우지를 않나...



아아 제발 화장 이렇게 하지 말아줄래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에밀리아클라크 안티인가요? 그녀의 매력은 순수함을 제대로 나타낼 수 있는 한듯 안한듯한 메이크업이 최고라구요!



바로 이런 모습말이죠. 한때는 키트해링턴과 열애설에 빠지기도 했었던 그녀는 뭐 중간에 몇번 만났던 것 같긴 하지만 지금은 절친한 친구사이라네요. 키트해링턴은 시즌2에서 만난 이그리트(로즈 레슬리)랑 사귀고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요. 



대너리스의 약간 멍한 표정도 이쁘지만 전 이때 드로고와 안타까운 이별을 해야할 때의 모습이 가장 아련했던 게 가슴에 남네요. 지금은 나이가 있는지라 중간중간 주름살도 보이지만...여전히 대너리스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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